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57억원, 영업이익 715억원, 당기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11.0%, 4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8.4% 감소했다.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의 3분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4869억원, 영업이익 667억원, 당기순이익 566억원이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컨센서스 상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