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 JV(조인트벤처)가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약 2조원 규모의 초대형 가스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 JV는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Saudi Arabia Jafurah Gas Processing Facilities Project)'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창학(왼쪽)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이 지난달 29일 사우다 아라비아에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계약식을 맺고 압둘카림 알감디 아람코 부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