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선민 ]

우리의 삶에, 로봇은 가까이 다가와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TV나 영화에서나 보였던 로봇들은 최근 우리 동네 맛집에서 서빙을 하고 있으며, 국제공항에서 길 안내를 하고 있다. 로봇 중에서는 기계의 형태가 짙은 로봇도 있지만, 인간과 비슷한 휴머노이드(Humanoid, 인간형 로봇)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렇게 물리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가까워진 로봇을 자주 접하고 있는 우리는, 로봇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