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DS(Device Soluiton), CE(Consumer Electronics), IM(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 communication)의 3대 사업 부문을 DS, 세트(CE+IM)의 양대 부문으로 단순화하고 양대 부문의 CEO에 한종희 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경계한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이동했다.

한종희(왼쪽)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이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