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이 올해 1~3분기 'BBB 이하 회사채' 주관 1위를 기록했다. KB증권은 같은 기간 '최우량 회사채(AA↑)' 주관에서도 1위를 기록해 모든 등급의 회사채 주관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1~3분기 BBB 이하 회사채 인수금액은 4586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키움증권(039490)(4105억원), 한국투자증권(3543억원), NH투자증권(005940)(2625억원) 순이다.
회사채 주관이란 회사채를 발행하려는 기업에게 발행 과정에 필요한 공모금리, 공모금액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채 주관의 대가로 받는 인수수수료는 증권사의 주요 수익모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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