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
다단계는 거대한 늪의 지옥이다. 걷잡을 수 없이 나를 옭아맨다. 내가 끌어들인 사람들에게, 내가 옳았음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달콤한 지옥이다. 쉽게 번 돈, 남이 투자해서 번 돈이기 때문이다. 내가 고생 고생해서 번 돈보다 쉽게 버는 돈이 더 달콤해 보이는 법이다. 실제로 교육장에서는 그것을 내세워 홍보한다. 달콤한 향에 매료되어 날아들면, 기다리는 것은 파리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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