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OCI(대표이사 백우석, 이우현, 김택중)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일부를 상호 교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시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일부 소각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나섰다.
15일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자기주식 처분과 OCI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3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동일한 가치의 OCI 자기주식과 상호 교환한다. 이에 12월 16일 기준 금호석유화학은 OCI 주식 보통주 29만8900주를, OCI는 금호석유화학 주식 보통주 17만1847주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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