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00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 1551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9명, 국내감염 112명으로 집계돼 총 151명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837명, 경기 2147명, 인천 565명, 부산 388명, 충남 203명, 경남 171명, 경북 168명, 대전 162명, 대구 158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전북 122명, 전남 58명, 울산 57명, 광주 42명, 제주 35명, 세종 25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73명 증가해 총 459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97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9만 5755명으로 총 4330만 59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만 564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4193만 906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3차 신규 접종자는 88만 8243명으로 현재까지 총 978만 1164명이 3차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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