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ESG 혁신성에 중점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

카카오와 SK 텔레콤이 운용하는 ESG 펀드 구조. [이미지=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