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노용훈·이기봉·서승현 부사장 신규 선임을 포함한 2022년 조직개편 및 임부서장 정기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역을 넘어 데이터 디지털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 전개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형 2022년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플랫폼 3대 신사업 개발을 위해 설립했던 ‘DNA사업추진단’을 ‘pLay사업본부’로 정규 조직화하고, 플랫폼 컨텐츠 운영 효율성 배가를 위한 전사 조직 R&R 조정으로 소비밀착형 생활금융사업과 비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사업, 가맹점 운영 지원을 종합 제공하는 개인사업자금융사업 등 플랫폼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