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하는 플랫폼 탤런트뱅크(대표이사 공장환)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애비뉴컴퍼니, BNK투자증권, 한화생명이 참여했다. 탤런트뱅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라인 자문, 기업 진단 솔루션, AI(인공지능) 추천 등 신규 서비스 개발 △우수 인력 확보 △브랜드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고경력 전문가 분야의 대표적인 '긱' 경제 플랫폼인 탤런트뱅크는 2018년 휴넷(대표이사 조영탁)의 사내벤처 형식으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전문가들에게는 원하는 시간만큼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기업에게는 고급 인력을 프로젝트 단위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정식 채용에 따른 인력 검증 이슈, 높은 고정비 발생 등을 해소해 준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