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이 서울 송파구에서 시공 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 분양에 나선다. 가구수를 늘린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인 송파 더 플래티넘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구성됐다. 내진 설계를 했으며 전용 106㎡ 타입은 세대분리형 평면이 도입됐다. 또 무료 발코니 확장과 미세먼지를 대비한 HEPA필터, 무인택배시스템, 세대별 창고 등도 제공된다.
또 일반 분양 아파트는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서울 지역 최대 3년인 실거주의무도 제외된다. 아울러 계약금 10%와 중도금 20%(1, 2회차)만 준비하면 나머지 70%인 잔금은 입주지정일에 납부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11일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날인 12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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