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상영관 공간의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CJ CGV는 7일 CGV피카디리1958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PEAKERS’는 ‘peak(정상)’와 ‘ers(~하는 사람들)’의 합성어로,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에 위치한 CGV피카디리1958의 7관과 8관을 리뉴얼해 탄생했다. CJ CGV는 기존 상영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상영관 두 개를 클라이밍짐으로 바꿨다. 코로나19 이후 건강 및 체력 증진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따라 CJ CGV의 상영관 시설을 여가 시설로 변화시킨 첫 사례다.

CJ CGV 피카디리1958 'PEAKERS'의 내부 투시도. [사진=CJ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