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공성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CCTV로 어두운 곳에서 선명하게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열적외선 이미지와 편광 정보를 기반으로 야간·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복합적인 기술을 다루고 있다.

공성곤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세종대]

현재 CCTV를 비롯한 일반 영상기기는 열화상과 적외선 촬영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도 있었지만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