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대표이사 최정우 김학동 전중선)과 아다니그룹(회장 아다니 가우탐)이 지난 7일 인도내 친환경 일관제철소 합작을 비롯 탄소저감 정책 대응 등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최정우(오른쪽부터) 포스코그룹 회장이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아다니그룹 가우탐(Gautam) 회장, 수딥타(Sudipta) CTO와 함께 온라인으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와 아다니는 인도내 친환경 일관제철소 합작을 비롯해 탄소저감 정책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물류, 화학 등 그룹차원의 협력 가능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철소 건설은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Gujarat)주 문드라(Mundra) 지역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