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334억,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며 2년 연속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상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9470억원, 658억원으로 전년비 15.9%, 28.6% 증가했다.

핵심 사업인 베이커리와 푸드가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확대로 온라인 사업 매출이 전년비 133% 성장한 963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