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제조 기업 PI첨단소재(대표이사 김태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순이익 161억원의 잠정실적을 2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동일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14.4% 감소했다. 순이익은 51.7% 증가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I첨단소재 본사 전경. [사진=PI첨단소재]

PI첨단소재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319억원, 영업이익 614억원, 순이익 478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0%, 42%, 5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