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8일부터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를 ‘유전자증폭(PCR) 검사기관’ 정보와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변화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감염의심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네이버검색과 네이버지도에서 신속항원 검사, 신속항원 검사병원 등을 검색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중인 병원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색결과에서 PCR 검사기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기관 유형별로 정보를 선별해 볼 수 있는 별도의 필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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