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지난해 매출액이 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89억원, 86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지속했다.
매출액이 급상승한 이유는 국내외 정밀진단과 개인 유전자 검사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대상 유전자 검사 매출은 전년(2020년) 5억9000만원에서 43억1000만원으로 629.7%로 성장했으며 정밀진단 매출도 전년(2020년) 18억9000만원에서 50.3% 증가한 2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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