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홀딩스(대표이사 이재희)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3.4%이며, 배당금총액은 50억4000만원이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를 확정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한솔제지. [사진=더밸류뉴스]

한솔홀딩스는 지난2019년 6월에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연간 잉여현금흐름(별도 기준)의 30~40%를 주주환원정책(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포함)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