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대표이사 박대창)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508억원, 영업손실은 270억원, 당기순손실은 106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2.6%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일동홀딩스 측은 “자회사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 R&D(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에는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전환사채 관련 파생금융부채평가손실인 754억3900만원 및 금융비용 65억2900만원이 포함돼 있고, 이는 사채의 주식 전환이 완료되면 지본잉여금 전입을 통해 자기자본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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