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올해 국내외 장학생 494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별 대표 장학생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장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관했다.

김두현(왼쪽에서 두번째)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종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