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이 디지털 전용 상품 ‘실적플러스저축보험’의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적플러스저축보험’은 만기시 2.4%의 확정금리로 원금을 보장하는 2년 만기 디지털 보험 전용 저축보험이다. DGB생명은 이 상품을 지난 3일 출시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해 3000건 한정 판매 상품으로 진행한다.

[이미지=DGB생명]

해당 상품은 별도의 앱(어플)을 설치하지 않고도 DGB생명과 연동된 디지털 보험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 월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어 카드실적으로 연계 가능하다. DGB생명은 2020년 9월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바 있다. 향후에도 상품 개발과 핀테크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보험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