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월 24일 교육부와 공동 제작한 유아 대상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인 ‘모두의 놀이터’를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놀이터’는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주제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시각장애를 가진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줄거리로 제작·구성됐다. 분량은 7분 57초다. 매년 유아교육관에서 콘텐츠와 함께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사후 활동지를 배포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용 교육 자료도 배포해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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