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김상현)이 DNA(유전자 정보) 분석 기술을 이용해 구절초 신속 감별법을 개발했다.

GC녹십자웰빙은 구절초의 특이적 DNA를 활용한 신속 감별 방법에 대한 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구절초의 ‘5s 리보솜(ribosomal) RNA 유전자(5s rDNA)’의 염기서열의 특이성을 이용해 PCR(유전자증폭) 증폭산물의 길이를 다르게 해 구절초만을 식별하는 신속 감별 방법이다. 이를 통해 1~2시간 내 유사한 국화과 식물에서 구절초를 신속하게 구별해 낼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본사. [사진=GC녹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