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 한전)이 전력산업 전반의 사회적 수용성 향상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여에 나선다.

한전은 15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그래핀 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제조 및 연속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숙철(왼쪽에서 세번째)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이 15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탄소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 공동연구과제 협약식에서 탁병환(왼쪽부터) 삼환티에프 회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유태완 소노인터내셔날 대표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