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혜련 ]
지난 2008년, 미국 부동산 시장의 버블 붕괴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후, 저금리·저성장 기조를 사회적 배경으로 안착시켜 뉴 노멀 – 새로운 정상의 시대를 만들어냈습니다. 뉴 노멀은 사회 전반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불확실성과 공존’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상시적 위기관리 속에 성과 창출에 대한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해졌습니다. 때문에 개인은 조직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 조직에서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선(善)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는데요, 오늘은 그 ‘성과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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