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는 약자를 응원하고는 한다. 경쟁에서 지고 있는 상대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이다. 이렇게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 혹은 이들에게 부여하는 심리적 애착을 '언더독 효과'라고 한다. 이 현상은 특히 스포츠에서 자주 나타나고, 정치나 예술, 마케팅의 영역에서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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