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대표이사 최정우)이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자원의 인수∙탐사 후,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설비 건설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데스(Alberto Ángel Fernández) 대통령, 연방정부 쿨파스(Matias Kulfas) 생산부 장관, 아빌라(Fernanda Avila) 광업 차관 등을 만나 포스코그룹과 아르헨티나 정부간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과의 회동은 아르헨티나 현지 리튬 공장 착공식을 앞두고 이뤄졌다. 이날은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온 아르헨티나 정부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향후 사업협력 강화 의지를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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