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대표이사 강성현)은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 대회의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김상현 총괄대표, 정준호 대표, 강성현 대표를 선임해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책임 경영 강화를 발표했다. 또 보통주 1주당 2800원의 배당금과, 총 791억원을 지급을 결의했다.

이사회에서는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새롭게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를 포함해 총 3인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