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24일 22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160원의 배당금과 총 299억원 지급이 결정됐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어성철 현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재선임 됐고, 윤안식 현 한화시스템 재무실장과 이용욱 현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 황형주 현 포스텍 수학 교수는 신규선임 됐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또 사업 진출을 위해 ‘건축공사업’의 내용을 정관 사업목적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