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

당신은 직장에서 ‘광’을 팔아본 적이 있는가?

장담하건대 그런 적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면, 광을 파는 사람은 자주 봤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광을 판다’의 어원까지는 모르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그 말을 어느 상황에 쓰는지 잘 안다. ‘자신이 잘한 일을 남에게 알리는 것’ 정도로 풀이될 수 있는 이 말은, 왠지 긍정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은 그런 적 없지만 다른 누군가가 그러는 건 봤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