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의 K-푸드 수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간 미국 내 김치 소비의 90% 이상이 현지 한인 위주로 이뤄졌지만, 최근 K-푸드와 김치를 찾는 현지인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상이 미국 현지 공장을 완공했다.
대상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City of Industry, CA)에 위치한 대상 LA공장은 총 대지 면적 1만㎡(3000평) 규모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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