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가 윤진호 신임 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선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30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동부복합센터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교촌은 윤진호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강화가 주요 골자로 교촌은 사업부별 대표 직책의 전문경영인을 두는 ‘5개 부문 대표, 1연구원’ 체계로 개편된다. 각 사업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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