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폐기물 발생부터 최종처리까지 데이터 수집∙분석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글로벌 안전과학∙인증기업 UL(유엘)과 환경산업의 투명한 데이터 관리체계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UL은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1만4000명 규모의 글로벌 안전과학 기업이자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140여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환경∙안전∙성능 시험 및 인증 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권(왼쪽)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가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정륜 UL코리아 대표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