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올해도 미래에셋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이다. 12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82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현주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