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R&D(연구개발)에 '개방형 혁신'과 '협업'의 큰 흐름이 밀려오고 있다. 신약개발 AI기업과 제약기업은 모두 R&D 생태계의 일원으로 서로 협력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개뱔과 교육에 주력하겠다.”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KAIST 화학과 교수. 이하 센터장)이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김우연 센터장은 포항공과대 물리화학 박사를 수료한 이후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의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물리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에게 대한화학회가 수여하는 ‘젊은물리화학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인 ‘히츠(HITS)’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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