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대표이사 김슬아)는 지난해 매출액 1조56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 당기순손실 1조28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63.83% 증가했지만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특히 지난해 총 거래액은 전년비 65% 증가한 2조원을 기록했다. 4년 연속 이용 고객의 1인당 월 평균 주문금액(ARPU)은 약 3.8배 늘었다. 아울러 누적가입고객 수는 전년비 43% 증가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고객의 재구매율은 75%로, 동종업계 대비 3배 수준이다. 앱 활동 지표 분석기관인 모바일인덱스가 지난 2월 발표한 마켓컬리의 올해 1월 월활동이용자수(MAU)는 307만명으로, 전년비 3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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