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Mobile Trading System)는 솔직히 익숙해지기 쉽지 않다. 기자도 첫 MTS에 입문했을 때, 복잡한 차트, 어려운 용어들, 빼곡한 버튼들로 혼란스러웠다.
주식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이같은 '충족되지 않은 니즈'(unmet needs)를 파악하고 “어렵고 불편하고 멀게 느껴지는 금융이 아닌 누구에게나 쉽고 상식적인 금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향하는 증권사 MTS가 등장했다. 토스증권이 주인공으로 지난해 3월 선보여 1년 만에 420만 계좌와 230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확보했다. 유례가 드문 성공 비결이 뭔지 궁금해 앱을 깔고 이용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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