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규모 33조원, 업계 8위 생명보험사 탄생이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KB생명(대표이사 이환주)과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민기식) 통합 법인 이야기다. 올해 하반기 통합사명이 결정되고 내년 초 정식 출범하면 KB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KB생명·푸르덴셜생명, 회계 인사 등 이미 공동운영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통합과 관련, 지난 3월 KB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 통합 사명을 결정하고 내년 초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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