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은형)는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 8조333억원, 영업이익 4915억원, 당기순이익 50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영업수익은 10.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 23.4%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증여랩과 힙합랩 등 대표상품을 육성하고, 원큐스탁 등 디지털을 강화해 이익이 증가했다"며 "국내외 대체투자, 인수금융, 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 등 투자은행(IB)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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