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GOTO에 국내증권사 단독으로 투자해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키움증권은 2018년 인도네시아 최초 유니콘 기업인 '고젝(Gojek)'에 1000만불(약 108억원) 투자했다. 고젝(Gojek)은 2019년 인도네시아 최초 데카콘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 5월 인도네시아의 알리바바로 불리는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피디아와 합병하여 ‘GOTO그룹’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