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함께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2차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언론보도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보도 참고 수첩(이하 ‘보도 참고 수첩’)’을 마련하고, 15일(금) 한국기자협회 199개 회원사 등에 배포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기자협회는 성폭력·성희롱 근절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지난 2014년부터 성희롱·성폭력 사건 보도와 관련한 참고 수첩을 제작하였으며, 올해 세 번째 개정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