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구축하고 LNG 저장탱크 관련 수요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9일 LNG 저장탱크 건설에 필요한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국내 최초로 제작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양 LNG터미널과 당진 제5 LNG기지의 탱크 건설용 초저온 철근 물량을 수주한 이후 1년 만에 이에 특화된 시험설비를 도입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도입된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 [사진=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