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4016억원, 영업손실 1108억원, 당기순손실 11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3.22%%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실제 현금을 의미하는 영업현금흐름도 지난해 마이너스 237억 9500만원으로 전년(마이너스 56억 1000만원)보다 4.2배 확대됐다.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사진=쌍용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