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지구의 날에도 시민들과 함께 물품 기부 탄소 저감 활동에 앞장선다.
연간 24만 명의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평균 기부량은 약 2500만 점이다. 매년 이렇게 기부된 물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자원의 생명 주기를 연장해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 지난해 한 해에만 물품 기부로 1억394만7855kg의 탄소를 줄였으며, 소나무 약 47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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