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아동 금융경제 멘토링 사업에 나선다.
재단은 올해 7회를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작에 앞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권 신장을 위해 6억4000만원의 멘토링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1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75개 신협과 182개 아동복지시설이 함께 협약을 맺고 사업 참가 기관으로 나선다.
올해 재단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예산을 전년비 123% 증가한 8억1000만원으로 편성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참여를 활성화한다. 참가 기관의 범위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로 확장해 금융·경제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살피고, ‘신협 어부바 체험수기 공모전’을 확대해 멘토멘티의 참여 의욕 및 만족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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