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포스코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 주식시장에서 업종 최선호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화장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다 화장품 용기 제조사 연우 인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거리두기 해제로 '화장품 소비' 기대감↑
한국콜마는 '포스트 코로나' 효과가 본격화하는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콜마의 주요 고객사들인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의 주문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화장품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실적이 부진했다.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화장품 소비를 줄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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