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7일 올해 1분기 매출액 5113억원, 영업이익 17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137% 급증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액은 1, 2, 3공장의 안정적 가동 속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 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