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신치 ]
#첫사랑
신치에게 첫사랑의 추억은 아주 생생합니다. 고등학교에 막 들어갔을 때였어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남자 사람 친구의 친구들 10명과 여고에 다녔던 신치의 친구들 10명이 모여 반팅을 했습니다. 인원수에 걸맞게 아주 다양한 군상의 아이들이 모였죠. 스무 명이 만났지만, 이후에 커플이 된 것은 주선자인 신치뿐이었지요. 많은 미팅이 그러하듯이 말이에요. 신치에게 소개팅을 하자고 했던 남자 사람 친구들은 애초에 다른 친구와 신치를 엮어주려고 했지만, 신치와 눈빛이 통했던 친구는 다른 친구였습니다. 네, 신치의 첫사랑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